너는 해파리 겨울바다 테마 글 합작 ♬ 삼끼 수평선으로부터 929걸음.

“내, 내가⋯ 더 소중해졌어?”
바닷가 특유의 비린내와 겨울 냄새가 반조를 좀먹었다. 그러나 뿌리치지도 거부하지도 않은 채 그는 그저 조용히 읊조리기만 했다.
“⋯아주 조금은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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